영화 추천 리뷰｜《장르만 로맨스, 2021》, "색과 색이 섞였을 때,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본래 색은 그대로 있다"｜줄거리｜평점｜리올리비아

리올리비아의 영화 추천 리뷰

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

《장르만 로맨스, 2021》

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aver?code=185264 

장르만 로맨스

감독｜조은지
드라마, 코미디｜미국｜2021. 11. 17 개봉
출연｜류승룡(김현 역), 오나라(미애 역), 김희원(순모 역),
이유영(정원 역), 무진성(유진 역), 오정세(남진 역)

'우리도 로맨스일까?'

평점: ★★★☆☆

 

예고편

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mediaView.naver?code=185264&mid=50850

장르만 로맨스 동영상

 

*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.

 

명대사

"색과 색이 섞였을 때,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본래 색은 그대로 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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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남자주인공 김현(류승룡)은 소설 등을 집필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다.

하지만 그는 책을 발간한 후 7년째 글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는 출판사의 직원인 친구, 순모(김희원)의 도움으로

책을 내지 않고도 억대의

위약금을 물지 않고 작가로써 살아간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김현(류승룡)은 미애(오나라)와 이혼한 부부사이이며,

김현은 재혼을 했지만 기러기 부부이고,

미애는 둘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.

이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집을 들락거리며

가깝게 지내는 사이이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런데 어느 날 둘은 눈이 맞아 침대로 향하게 되는데

 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 장면을 그만 학교에서 집에 돌아온 아들이 보게 되고

아들은 충격을 받아 부모님에게 화를 내며 속상해 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 이후 김현(류승룡)은 지방에서 열리는 잔치에 참석했다가

오랜 친구인 남진(오정세)의 집에 들렀다가 유진(무진성)을 만나게 된다.

하지만 얼마 전 김현이 남진의 성 정체성을

공개적으로 밝힌 이유로

김현은 남진의 집에서 쫓겨나듯 나가게 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런데 그 다음 날 유진(무진성)은 김현(류승룡)의

집으로 찾아갔고 둘은 술을 같이 마시게 되지만

김현은 유진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런데 김현(류승룡)이 그 다음 날 수업을 하러 학교에 출근하니

유진(무진성)이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었고

어제의 충격적인 발언 때문에 김현은 유진에게

다른 수업으로 바꾸라는 말을 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런데 유진이 김현의 집에 두고 간 습작을

출판사 직원이자 친구인 남진(오정세)이

발견하여 소설로 출간하자고 제안하게 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래서 우여곡절 끝에 김현이 유진의 집에서 동거하며

글을 집필해 공동작가로 '두 남자'라는 책을 출판하게 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런데 책이 출판된 후 남진(오정세)이 언론에

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폭로를 하게 된다.

그래서 많은 관심들이 모였고 위기에 빠지게 된다.

하지만 유진이 자신의 비밀을 방송에 나와

공개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 된다.

이미지 출처: 스틸컷

그 후 유진은 모두를 떠나 잠적했다가

4월 1일 만우절에만 생기는 나라, 우주피스공화국에서

그들은 다시 만나게 된다.

 

❤︎개인적인 추천 후기 리뷰❤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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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독 조은지가 연출한 '장르만 로맨스'를

류승룡 배우님이 연기한 김현과

무진성 배우님이 연기한 유진의 관계를 위주로

줄거리를 작성해보았다. 일명 '글 쓰다 선 넘는 사이'

 

그 외에도 미애와 김현, 순모 사이의

'비밀연애로 선넘는 삼각관계'

아들인 성경과 김현, 미애 사이의

'이혼해도 선 넘는 가족'

이웃사촌과 성경 사이의

'담 넘다 선 넘는 이웃사촌'과

같은 관계들이 있다.

이 영화는 '다양한 관계'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.

김현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 속에서

로맨스를 주제로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.

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 '조은지'는 배우 출신으로서

첫 장편 영화를 개봉했다.

배우 출신의 감독들이 보여주는

장점들이 잘 나타나는 영화이다.

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.

숫자 평점: 4/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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